시사매거진 253호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힐링 가득한 시간으로

2020.07.17 최고관리자
NEWS 0 2318


(시사매거진253호=정용일 기자)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 삶의 질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힐링’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힐링은 또 하나의 중요한 삶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것이다. 지친 마음과 몸을 힐링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이러한 욕구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푸르른 5월, 파란 하늘,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어 주는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일산구와 파주시 경계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은 지난 2017년 4월 약 2만 3000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오픈했다. 33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꾸며진 정원 곳곳에는 유럽풍의 정원과 생태정원,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이 있다. 또한 11가지의 다양한 체험놀이 뿐 아니라 10곳의 편의시설에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카페, 기프트샵 등이 있으며,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 ‘삐아또 고메와’, 한식 레스토랑인 ‘시선’은 식약처에서 실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파주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365일 쉼 없는 ‘별빛 축제’

뿐만 아니라 365일 매일 밤 500만 개의 조명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별빛 축제’는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 외에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퍼스트가든의 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며 웃을 수 있는 공간 퍼스트가든은 고객 모두에게 힐링과 행복을 주는 곳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오픈한지 2년 정도의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 각 도시에 있는 이러한 복합문화시설은 관광객 유입에 매우 효과적이다. 유입된 관광객들은 해당 지역에서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편이며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본적이 파주이며 연고가 파주라는 퍼스트가든의 김창희 회장은 파주에서 도움을 받고 생활하며 살아 온 소중한 터전이기에 파주에서 퍼스트가든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하며 파주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향 후 중‧장기적 목표에 대한 야심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194185_185769_530.jpg
파란 하늘,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어 주는 파주 퍼스트가든. 이곳에서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

그는 “퍼스트가든은 올해 자동차 극장을 시작으로 야외 수영장과 2020년에는 캠핑족을 위한 글램핑 사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방문객의 웃음에 보답하고자 퍼스트가든은 모든 체험공간과 계절별 다양한 테마축제로 더욱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 될 사업계획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그는 지자체와 지역기업의 상생에 대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솔직담백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파주시 지자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퍼스트가든도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관광산업 분야에서 파주시와 퍼스트가든이 협업한다면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하며 “지자체 혼자서는 해내기 힘들고 기업 혼자서도 해내기 힘든 일일지라도 서로가 힘을 합친다면 못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와 지역 기업들이 파주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통해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빛나는 상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파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 공존하는 퍼스트가든.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

194185_185770_542.jpg
퍼스트가든 김창희 회장

인터뷰 (퍼스트가든 김창희 회장)

파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좋은 점 및 개선점은

퍼스트가든은 40년 된 제조, 유통업체 (주)대주에서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85년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함께 성장 발전한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 교류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파주는 한반도의 평화수도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곳입니다. 또한 파주시는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 넘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전 많은 사람들에게 파주시는 군사지역, 최전방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최전방이라는 특성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광도시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최고의 명품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부분에서의 더욱 탄탄한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창희 회장님께 비춰지는 파주는 어떤 도시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파주시는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하는 거점의 도시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입니다. 풍요와 미래 지향적이며 역동적이고 정열적인, 지혜를 갖춘 사업하기 좋은 성장 발전하는 도시입니다. 또한 계획 없는 즉흥적인 발전계획 수립보다는 자연과 함께 공존과 발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의 열정을 보면 앞으로 우리 파주시가 어떤 모습으로 더욱 발전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 역시 퍼스트가든을 통해 문화관광적 차원에서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지역경제발전의 한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파주시 발전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정용일 기자  zzokkoba2002@naver.com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

  1.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